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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간의 습진투병기

2014.06.15 08:02 | Posted by 꽃마조

2년을 고생시킨 습진이 드디어 완치 90%를 바라보고 있다. 겉보기엔 깨끗한 손이지만 스테로이드 연고 중단 후 리바운드 현상을 막기 위해 신중히 용량을 조절중이다.


나의 고질병인 손 습진이 재발한 건 2년전 애기 임신소식과 함께였다. 강한 약이나 주사를 맞을 수 없기 때문에 임신10달 내내 보습제를 주구장창 바르며 버텼는데 피부끝이 자꾸 벗겨지니 손에 물만 닿아도 따갑고 쓰라려서 세수하는 것 조차 공포인 나날들이 계속되었다. 아기를 낳고서도 토한거 치우고 흘린거 닦아주고 하다보니 물을 자꾸 만지게 되서 증상은 심해져만 갔다.

 

 결국은 옷에 스치기만 해도 벗겨져서 일어나 있던 피부가 뜯겨져서 피가 나니 손가락 7개에 보습제를 발라서 반창고로 둘둘 감고 다니는 지경에 이르렀다. 손이 더러워져 씻을 때마다 재빨리 물기를 말리고 보습제 바르기는 이미 생활화, 가방마다 비상용 보습제와 반창고, 샤워할때와 머리감을때 고무장갑 끼기, 맨손으로 과일 집을 때 새끼와 약지로 집기 등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고생이 이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모유수유로 피부과에선 독한 약을 줄 수 없다고 했다. 내가 먹거나 바르는 약은 아기한테 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임신10개월+모유수유15개월이 끝나고 이제 제대로 된 치료를 하고있다. 피부과 3군데서 오진했던 습진의 정체는 "한포진"이었고 그동안의 힘들었던 치료기는 피부과 최강 스테로이드 연고라 불리우는 "도모호론 연고"로 드디어 가닥이 잡히게 된다.

 

 약을 바른지 일주일만에 진물이 나던 손가락이 드디어 건조해졌고, 2주째 벗겨진 곳에서 새 살이 돋으면서 과일을 맨손으로 집어도 따갑지 않게 되었고 이제 한달에 접어들며 거의 정상인의 손이 되었다.

사진을 첨부하고 싶지만, 아이폰 앱에선 티스토리 사진첨부 기능이 안되므로 여기서 이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4시간 근무에도 살아남음

2014.04.24 06:28 | Posted by 꽃마조

드디어 적응이 끝났네쇼.

24시간 근무에도 끄떡없으쇼.

 

 

 

육아: 아침7시 출근-저녁7시 퇴근

직장: 저녁7시 출근-아침7시 퇴근

 

직장일도 그럭저럭 이제 손에 다시 익혔고쇼.

퇴근해서도 애보기도 뚝딱뚝딱이쇼.

내가 이렇게 애보기에 재능이 넘쳤는지 새로운 적성을 알게 되었지쇼.

 

힘들지만 다시 원래의 위치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에 감사하고 있으쇼.

 

 

 

 

 

 

 

My little pony

2014.02.20 21:58 | Posted by 꽃마조

최근에 영어공부하려고 애니메이션을 찾던 중

어딘가 눈에 익은 그림을 찾게 되었는데,

바로 My little pony!

 

어라? 분명히 어릴때 봤었는데. 하고 찾아보니 역시나!!

 

1989년도 MBC에서 방영했던 만화였다.ㅋㅋㅋ(그럼 나 7살땐가?)

 

 

 

뉴버전,

지금은 그림체도 아주 세련되게 바뀌었고, 내용도 상당히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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