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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는게 남는거 2012/05/06 12:35
전부터 꿈꿔왔던 공부방겸 작업실 인테리어가 완성되었다.
(디자인 by마조, 실제 노가다 by남편)


기존의 엄마들이 "내딸 공부 잘하고 있나 ?"등 뒤에서 감시할 수 있는 학부모 위주의 공부방 구조에서 벗어나,
공부하는 사람이 방 입구와 거실을 바라볼 수 있는 심리안정 구조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화하였다.

자, 이제 마조는 진짜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인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꽃마조

때 지난 영화지만 추천할만한 작품이 있어서 글을 쓴다.

이 영화의 포스터는 훼이크요, 제목도 훼이크다. 포스터와 영화 제목만 봤을 때는 이 영화를 전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영화 초반부터 나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물들의 등장과 전개에 감탄을 연발하게 되었다.

영화 평이 극과 극인 이유도 이 영화가 기존의 조폭 영화들과 방향이 많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블랙코미디를 좋아한다면, 남자들의 의리를 다룬 조폭영화가 식상하다면 이 영화 추천!

*지난 주 토요일에는 '김복남 살인사건', '추격자' 두 영화를 연달아 새벽까지 보고 잤는데 꿈에 나와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 밤에는 살인을 다룬 영화를 절대 보지 말아야지. 둘다 잔인하고 재밌고 무섭지만 하나를 고르자면 김복남 살인사건이 더 재미있다. 영화에서 압권은 감자밭의 살인씬. 아직 못보셨다면 추천!

posted by 꽃마조
일상 2012/04/14 00:21

 

 

요즘 나는 하루에 100번도 더 시계를 보면서 생활하고 있으쇼.

내가 바쁜 이유는 회사 때문도 아니고, 사장님 때문도 아니고 그냥 내 욕심 탓이쇼. 나를 바쁘게 하는 일들을 하나 하나 정리해보니 내가 다 선택한 일이더라고쇼. 욕심을 버리거나 일을 버리거나 둘 중 하나쇼.

1. 아무리 바빠도 마음은 넓게 갖도록 자기 전에 10분씩 책을 읽고 있으쇼. 요즘 읽는 책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꽤 오래된 베스트셀러인데 왜 이제야 읽었을까 싶을 정도로 재미있으쇼.

2. 아침밥은 열심히 챙겨먹고 있으쇼.(오늘도 7시30분 출근하면서 따뜻한 밥,콩나물국,멸치반찬,딸기까지 챙겨먹음)

3. 퇴근하면 라디오를 듣는데 밀린 업무를 한다거나 밀린 집안 일을 한다거나 하면서도 추억이 담긴 음악과 남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쇼.

 

posted by 꽃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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